단열 성능의 진실은?

단열재의 성능을 비교할 때 일반적으로 R-Value(값)이나 열전도율을 많이 검토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단열재의 성능이 얼마나 좋은가를 평가하기에는 부족할 뿐만 아니라 중요한 정보가 누락되어 있기도 합니다.

1. R-값이나 열전도율은 틈새로 새는 열을 측정하지 않습니다.

R-값이나 열전도율은 단열재를 통해 이동되는 열의 전도만을 측정합니다. 그렇지만, 실제적으로는 공기의 이동에 의한 열 전달(대류)로 인해, 틈새가 많으면 단열성능이 최대 50%까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기존 단열재 설치시 발생한 틈새 사례]

[사진설명] 콘센트 때문에 단열재를 채우지 못하고 빈 공간으로 남겨둠 (이 부분은 단열재가 누락된 부분으로 열이 새어나가는 부위가 되어 열손실과 결로를 일으킬 수 있음)

[사진설명] 단열재를 칼로 재단하여 설치하다보니 길이가 짧을 때는 빈 공간이 생기고 길 때는 접혀서 단열 두께가 줄어들었습니다. 스터드의 옆면이 보인다는 것은 꽉채우지 못하고 보이는 만큼 두께가 얇아진 것을 의미합니다.

셀룰로오스 단열재(하이셀)로 시공된 사진을 보면 배관 등의 요철 부위까지 틈새 없이 기밀하게 작업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밀한 시공은 난방비를 절감하고 결로를 방지해 주택의 내구성을 증가시킵니다.

[사진설명] 배관 주변까지 틈새 없이 기밀 시공이 이루어졌을 뿐만 아니라 목재와 목재의 좁은 틈새까지도 정확한 두께로 충진되었습니다.

2. R-값이나 열전도율은 최적의 조건하에서 측정됩니다.

단열재가 눌리거나 누락되면 단열 두께가 줄어 이곳으로 열손실이 집중적으로 일어나 (열교현상) 단열 성능이 떨어집니다. 특히 기존 단열재의 경우 현장에서 칼로 재단하여 설치하기 때문에 공간이 작거나 복잡하면 정확하게 자르는 것이 어려우며 이는 열 손실과 결로 문제를 야기합니다.

[사진설명] 복잡하고 좁은 구조로 인해 단열재를 정확하게 재단하여 설치하지 못하고 꺽이고 눌리며 단열 두께가 많이 감소했음을 보여줍니다.

[사진설명] 단열재를 구겨 넣으며 단열 두께가 많이 감소했으며, 심지어 꺽여 올라간 공간에는 빈틈까지 생긴 것이 보입니다. 열 손실과 결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셀룰로오스 단열재(하이셀)은 작은 입자로 강한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충진하므로 눌리거나 누락되는 부분없이 의도하는 단열 두께로 일정하게 시공됩니다.

[사진설명] 창문 옆의 작은 공간까지도 설계시 의도한 두께가 100% 반영되어 기밀하게 시공되었습니다.

 3. 여름철의 단열은 축열 성능이 좌우합니다.

여름철에는 지붕의 온도가 50℃ 이상으로 올라가기 때문에 이 열기가 실내로 전달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열의 전달을 지연하는 우수한 소재의 선택이 요구됩니다만, 이러한 축열 성능은 단열재의 열전도율 측정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셀룰로오스 단열재는 그라스울이나 우레탄폼 등 보다 월등한 축열 성능으로 여름철 한 낮에도 실내의 시원함을 오래동안 유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여름철엔 시원하게 페이지를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