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독립 공간 연출 (소음 차단)

방에서 음악을 들을 때 음이 울리지 않고 명료하게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정도가 흡음이고, 옆방에선 그 음악 소리가 들리지 않아 조용히 쉴 수 있는 정도를 표현하는 것이 차음이며, 이를 같이 방음(또는 차음)이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조용하고 독립적인 공간을 연출하려면, 차량 경적 등 외부로부터의 소음을 차단하고, 내부에서 발생하는 생활 소음에 대해서도 다른 방에 전해지지 않도록 차단해야 합니다.

흡음을 먼저 살펴보면, 어떤 재료가 음을 흡수하여 내부의 마찰이나 진동 등으로 소멸시키는 것으로 입사한 음의 에너지에 대해 반사되지 않은 음의 에너지의 비율을 흡음률이라고 합니다. 흡음률이 높은 재료일수록 실내의 음향 효과를 개선(음이 울리는 것을 줄이고 명료성은 높이고)하거나 소음 레벨을 저하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하이셀(셀룰로오스) 45mm 두께 기준 의 흡음성능 (Noise Reduction Coefficient)

주파수
250Hz
500Hz
1,000Hz
2,500Hz
NRC
흡음 계수
75%
110%
101%
85%
94%

차음이란 외부와 내부의 음의 교류를 차단하는 것으로, 진동을 전달하지 않는 재질의 창문이나벽 등과 함께 흡음재를 사용해 음이 전달되지 않도록 하는 것으로 성능은 차음계수(Sound Transmission Class)로 평가하며 높을수록 성능이 우수함을 의미합니다. 아래는 소재별 차음계수표(STC Ratings)입니다.

차음계수의 의미

셀룰로오스는 유기질의 미세한 섬유로 이루어져 음을 섬유 내부로 흡수하고 소멸시키며, 또한 가장 큰소리로 느끼게 되는1,000Hz 정도에서 탁월한 성능을 나타내 단열성능뿐만 아니라 음향적인 면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단열재입니다.(예전의 음악감상실에서는 계란판(셀룰로오스)을 흡음재로 설치했을 정도로 셀룰로오스는 우수한 소재입니다.)

셀룰로오스 단열재 VS 그라스울 단열재 차음 성능 비교

셀룰로오스 단열재와 그라스울 단열재를 모두 3.5인치(89mm) 기준으로 단열을 한 후 내부에 소음 발생기를 넣고 외부에서 들리는 소음을 측정합니다. 외부에 노출한 상태에서 측정된 소음은 105dB이고 이를 그라스울 단열이 된 통에 넣고 측정합니다. 외부에서 측정된 소음값은 75dB 입니다. 이번에는 셀룰로오스 단열이 된 통에 넣고 측정하니,  측정값은 40-44dB으로 훨씬 뛰어난 차음 성능을 보여줍니다.

  • 셀룰로오스 89mm 단열:  105dB의 소음을 차단하여 40~44dB로 낮춤 (우수함)
  • 그라스울 89mm  단열:  105dB의 소음을 차단하여 75dB로 낮춤

[동영상 시간별 주요 내용]

0:39 ▷▷▷ 셀룰로오스로 충진한 실험 샘플 보여줌

0:45 ▷▷▷ 그라스울로 충진한 실험 샘플 보여줌

1:15 ▷▷▷ 소음발생기의 소음도 측정 – 105db

1:40 ▷▷▷ 그라스울 박스의 소음 측정 – 75db로 감소 (30db가 감소됨)

1:55 ▷▷▷ 셀룰로오스 박스의 소음 측정 – 40db로 감소 (65db가 감소됨)

실험에서 보듯이 셀룰로오스 단열재가 그라스울 보다 소음 감소에 훨씬 효과적인 제품 입니다.